한강신도시 푸르지오 '통큰 금리'
2011-04-14 15:21:4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대우건설(047040)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푸르지오'아파트를 분양받아 오는 5월까지 한시적으로 중도금 대출의 가산금리를 전액 회사에서 부담하는 '통큰 금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등의 기준금리에 각종 비용과 신용도 등이 반영된 가산금리가 붙어 결정되는데,조기 계약자에 한해 CD 금리 외에 추가로 발생하는 금리를 모두 회사에서 내준다는 것이다.
 
중도금 대출에서 CD금리만 적용하는 것은 대형 건설업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대우건설은 또 한강신도시 푸르지오의 3.3㎡ 당 평균 분양가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930만원으로 책정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의 브랜드파워에 '통큰 금리'와 '착한 분양가'가 적용되면서 내집 장만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5일 김포시 사우동 신사우삼거리에 오픈한다. 오는 19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문의는 1577-8942이다.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threecod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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