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봄철 재료 활용한 신메뉴 대거 선보여
2012-03-13 10:14:14 2012-03-13 10:14:36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아워홈이 봄을 맞아 각종 제철 신메뉴로 고객 유혹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현재 운영중인 각 외식업장에서 봄나물과 과일, 해산물 등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냉이, 두릅, 달래, 미나리, 취나물 등 봄나물과 딸기, 쭈꾸미, 모시조개 등 제철 식재료를 주재료로 한 메뉴다.
 
우선 뷔페 음식점 '오리옥스'의 여의도점, 영등포점, 역삼점 등에선 딸기 탕수육과 돌나물 마르게리타 피자, 달래 마파두부, 모시조개 봄야채 샐러드, 쭈꾸미 샐러드, 딸기 초코퐁듀 등 신메뉴 15종을 선보인다.
 
중식당 싱카이 역삼점과 여의도점, 케세이호 이화여대점에선 냉이 특유의 향긋한 향이 짬뽕국물과 조화를 이뤄 일품의 맛을 그려낸 냉이짬뽕을 판매한다.
 
냉이짬뽐은 봄 한철에만 만날 수 있는 이색메뉴.
 
또 싱카이 광화문점에선 조개와 게를 넣고 육수를 낸 청라탕면, 일식당 키사라에선 두릅, 냉이, 달래 등 봄야채를 활용한 특선 도시락과 봄철 버섯이 들어간 스끼야끼와 와규 등심 덮밥을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한식당 손수헌 역삼점에서 쭈꾸미와 미더덕 콩나물을 넣어 만든 해물찜요리와 봄나물을 활용한 전골요리, 청담점에서 봄나물과 불고기를 얹은 비빔밥을 3월 한달 간 선보일 계획이다.
 
이석호 아워홈 외식마케팅팀장은 "봄철 신메뉴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더 푸짐하고 싱그러운 봄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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