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KB국민은행은 전날 12일 제4차 'KB 히든스타(Hidden Star) 500' 선정기업 정기세미나를 개최하고, 42개사를 500대 기업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KB 히든스타 500'은 국민은행이 우수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량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여 대기업으로 육성시킬 목적으로 지난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현재까지 148개 기업이 선정됐고, 선정기업들은 신속한 자금지원, 금리와 수수료 우대, 컨설팅 무료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K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월부터 2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그중 600억원을 선정기업에 지원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선정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B 히든스타 500' 선정기업 세미나에 참석한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세번째줄 왼쪽 일곱번째), 임영록 KB금융지주사장(세번째줄 왼쪽 아홉번째), 민병덕 KB국민은행장(세번째줄 왼쪽 세번째),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세번째줄 왼쪽 여덟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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