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대신저축은행 명동지점 신규 오픈
2012-05-30 09:54:21 2012-05-30 09:55:0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계열사인 대신저축은행이 명동지점을 새롭게 열고 강북지역 상권 강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대신저축은행은 29일 오후 6시 이어룡회장과 김영진 대신저축은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충무로 2가에 위치한 명동지점을 신설했다.
 
명동역을 중심으로 한 명동지점은 대규모 상권에 위치해 고객접근성과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고 기존 영업점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점포로, 강북지역 인근 VIP 고객을 유치해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명동지점 개설을 통해 대신저축은행의 지점수는 총 11개로 늘어났다.
 
명동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4.5%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한 정기예금을 100억원 한정 판매하고, 방문 고객 모두에게 사은품도 증정키로 했다.
 
김효성 대신저축은행 명동지점장은 "대신저축은행은 '금융명가' 대신증권의 50년 금융노하우를 접목해 탁월한 리스크관리 능력을 보유한 금융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룡(사진 왼쪽) 대신증권 회장이 김영진(사진 오른쪽) 대신저축은행 대표, 김효성 명동지점장 등과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저축은행 명동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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