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배움을 하나로 '한글 탐정: 하나와 두리' 공개
2013-03-07 11:38:25 2013-03-07 11:40:43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T3엔터테인먼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교육용 기능성 게임 '한글 탐정: 하나와 두리(이하 한글 탐정)'을 개발해 8일부터 공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한글탐정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기능성게임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 연구소의 기획과 감수담당하고 언어교육 기능성 게임 기업인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했다. 
사건을 추리하고 다양한 미션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한글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어려움에 봉착한 각종 난제들을 파헤치는 탐정이 돼 단서를 추적하고 범인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한다.
 
한글탐정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새학기 새출발 이벤트'도 실시한다. 8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한빛소프트(047080)에서 운영하는 게임 포털 사이트 한빛온에 개설된 공식 홈페이지(http://gp.hanbiton.com)에서 게임을 내려 받은 다음 첫 미션 스테이지 '숭례문을 지켜라'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이다.
 
숭례문 미션을 해결한 다음 이후로도 주어지는 미션까지 추가적으로 해결하면 이벤트 당첨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는 응모한 이용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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