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가 미니스톱과의 제휴를 통해 올레클럽 회원을 위한 편의점 할인혜택을 18일부터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KT(030200)는 올레클럽 고객이라면 매장 상품 구입시 올레클럽 멤버십 포인트를 통해 이용 횟수 제한 없이(담배, 주류 등 일부 상품 제외) 구매금액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레클럽은 현재 GS25, 바이더웨이, 세븐일레븐과 제휴를 통해 상품 구매시 각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미니스톱과의 추가 제휴를 통해 이동통신사 중 가장 많은 편의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최문일 KT 마케팅기획담당(상무)은 "이번 편의점 미니스톱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올레클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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