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안동사과·의성마늘 등 파워브랜드로 선정
14일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우수농식품 21점 전시
2013-05-13 11:09:33 2013-05-13 11:12:35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안동 사과’와 ‘의성 마늘’ 등 21개 업체의 농식품을 ‘2013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하고 오는 14일부터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이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파워브랜드로 선정된 농식품은 ▲안동사과(대통령상) ▲의성마늘(국무총리상) ▲괴산대학찰옥수수(농식품부 장관상) ▲서산·태안 6쪽마늘 '산수향'(농식품부 장관상) ▲영동포도(농식품부 장관상) ▲영양고추유통공사 '빛깔찬'(농식품부 장관상) ▲영일인터네셔널 '죽장연'(농식품부 장관상) ▲충북원예농협'프레샤인'(농식품부 장관상) ▲파주장단콩(농식품부 장관상) ▲정대청록농장(농식품부 장관상) ▲담당한과(농식품부 장관상) ▲세준푸드 '하늘청'(농식품부 장관상) 등이다.
 
 
농협전북지역본부의 '예담채'를 비롯해 ▲자연애 ▲성가정식품 '담가' ▲강원식품 '순년이' ▲하빈 벌·꽃사랑 참외 ▲청삼영농조합법인 '천년숨결' ▲뜰안에된장 ▲국담 ▲일품김치는 농림수산식품정보원장상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2013 대한민국식품대전’ 기간 ‘농식품 파워브랜드 전시관’을 통해 선정된 브랜드를 소개하는 한편 옥션과 G-마켓 등에도 ‘온라인 농식품 파워브랜드관’을 열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내 최대규모의 2013 대한민국식품대전은 ‘K-Food, 세상과의 소통’을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