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오는 28일 스페인을 주제로 한 메뉴 16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스페인의 대표적 음식인 '빠에야', '타파스'부터 전통 스테이크에서 착안한 '스패니쉬 플래터', 청량감 있는 음료 '샹그리아'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빕스 샐러드바에서는 새우, 홍합, 오징어 등과 고급 향신료인 샤프론으로 향을 낸 '샤프론 빠에야', 바르셀로나의 유명 메뉴 '스파이시 쭈꾸미&칙피', 오징어와 꽈리고추를 곁들인 '프라이드 깔라마리', 연어, 오믈렛, 감자 등을 이용한 '타파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갈비뼈가 붙어있는 큼지막한 스테이크를 덩어리 채 구운 '출레톤'에 폭립, 등심 스테이크와 스페인 전통 꼬치 요리 '핀쵸스' 등을 함께 구성한 '스패니쉬 플래터'를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스패니쉬 얌스톤 스테이크', '스패니쉬 치즈 안심 스테이크' 등 스페인의 전통 소스와 조리방식을 접목한 스테이크 메뉴도 출시한다.
스페인의 대중적인 길거리 간식 '츄러스', 세계 2위의 아몬드 생산국 스페인의 '아몬드 쿠키', 여름 기온이 40도 이상인 스페인에서 즐기는 음료 '샹그리아' 등도 맛볼 수 있다.
메뉴 출시를 기념해 세트메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트리플 럭키' 스크래치 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1명에게 '스페인 여행권'을 비롯해 빕스 샐러드바를 7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럭키 7 패스', '스페인산 와인' 등 경품을 제공한다.
스페인 한정 스테이크 메뉴 주문 고객에게는 '샹그리아'를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판매한다.
빕스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의 이국적인 미식을 만날 수 있는 '월드 스테이크 프로젝트'에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보여 여덟 번째 지역으로 스페인을 선택했다" 며 "미식에 대한 열정과 오랜 역사가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요리로 차별화된 만족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28일 빕스는 스페인을 주제로 한 메뉴 16종을 선보인다. (사진제공=CJ푸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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