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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비비고, 봄 메뉴 출시
2014-02-20 16:01:00 2014-02-20 16:05:13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의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과 비비고는 봄을 맞아 계절 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계절밥상은 오는 25일 제철 재료인 주꾸미, 민들레, 세발나물, 봄동 등으로 만든 메뉴 14종을 출시한다.
 
대표 메뉴로 주꾸미를 매콤한 소스에 버무린 '주꾸미 무침'과 주꾸미의 쫄깃한 식감을 살린 '주꾸미 미나리죽'을, 저녁과 주말 특별 메뉴로 '주꾸미 구이'를 판매한다.
 
민들레로 만든 면과 민들레 잎, 국화 꽃잎을 넣은 '민들레 국수무침', 민들레를 우려낸 '민들레차'는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이와 함께 세발나물을 활용한 '세발나물전'과 '세발나물 봄 비빔밥', 채소 봄동을 넣은 '봄동 달래 된장국'과 '봄동 겉절이'를 즐길 수 있다.
 
비비고는 26일부터 국내 전 매장에서 '제주의 봄'이란 테마로 제철 메뉴 3종을 선보인다.
 
'활 전복 돌솥밥과 유채 겉절이 반상'은 활 전복과 제주산 톳, 소라를 올린 솥밥과 유채 겉절이를 곁들여 먹는 메뉴다.
 
제주 향토음식인 돔베고기를 재현한 '제주 돔베고기 차림상'은 제주산 돼지고기와 유채 겉절이, 쌈채소, 달래 된장찌개, 현미밥을 함께 즐기는 2인용 차림상이다.
 
또한 '제주 톳 멍게 비빔밥'은 제주산 톳과 해초를 채소와 비벼 먹는 메뉴로, 다진 멍게에 창란젓, 달래, 각종 양념을 넣은 멍게 비빔장을 더했다.
 
메뉴 출시를 기념해 비비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른 후 이를 보여주는 고객에게 100% 제주 감귤로 만든 귤칩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사진제공=CJ푸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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