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슈피겐코리아는 14일 매출액 251억800만원, 영업이익 97억34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60%,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수치다.
실적 성장 배경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전략적으로 회사의 주요 제품인 아이폰 케이스의 글로벌 유통채널 확장에 힘쓴 결과"라며 "지난 9월 아이폰6가 출시되면서 그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폰6의 경우 미국에서 출시와 동시에 품절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아이폰6의 수혜는 올 4분기에 이어 내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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