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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한식 브랜드, 겨울 메뉴 출시
2015-01-14 17:16:38 2015-01-14 17:16:3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계절밥상은 겨울 별미 메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비비고는 '비비고의 식탁에 철이 들다' 캠페인의 하나로 전 매장에서 '불낙 뚝배기'를 출시했다.
 
이번 메뉴는 낙지와 불고기를 충남 광천의 토굴숙성 새우젓, 청양고추와 함께 끓여 개운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상암점, CGV청담점, CJ푸드월드점 등 3개 매장에서는 오후 5시 이후 2인 이상이 즐길 수 있는 '불낙 전골'도 추가로 판매한다.
 
'불낙 전골'에는 불고기와 낙지, 쌀국수를 추가로 주문해 함께 끓여 먹을 수 있다.
 
이들 매장에서는 '불낙 전골'과 잘 어울리는 '고추장 삼겹살'을 곁들여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겨울밥상 세트'도 선보인다.
 
비비고는 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매주 혜택이 늘어나는 '눈덩이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비고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ibigokorea)에서 확인하면 된다.
 
계절밥상은 오는 15일 꼬시래기와 묵은지를 활용한 겨울 메뉴 5종을 출시한다.
 
'꼬시래기 무침'은 꼬시래기와 한치를 함께 버무려 겨울 바다의 싱싱함을 맛볼 수 있으며, '꼬시래기 비빔밥'은 명란에 무친 꼬시래기의 씹는 맛까지 더했다.
 
이와 함께 메밀묵에 묵은지와 호박고지를 버무린 '묵은지 메밀묵 무침', 불고기와 묵은지를 섞은 '묵은지 불고기 주먹밥', 순대구이에 묵은지를 곁들인 '묵은지 순대구이' 등도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메뉴 외에도 지난해 말 출시한 꽃게, 매생이, 시래기, 유자 메뉴도 지속해서 제공해 더욱 풍성한 겨울 제철 메뉴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비고 겨울 메뉴 이미지. (사진제공=CJ푸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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