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실적 우상향 추세 유지-교보證
2015-03-25 08:39:54 2015-03-25 08:39:54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교보증권은 25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실적은 우상향 추세를 유지 중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빅뱅의 일본 돔 투어 실적이 반영되는 가운데 올해 1분기 호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며 "주요 아티스트들이 줄지어 활동을 시작했고, 신인 그룹의 데뷔도 예정돼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성장 폭은 신규 사업의 정상화 속도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라며 "특히 화장품, 의류 사업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이익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30~40배 수준이지만 신규 아티스트 흥행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국제 가수 싸이의 여름 신곡 공개 이슈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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