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농협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경품 제공 이벤트, 금리 우대 이벤트, 무료 영화상영 등 한 달간 고객 사은행사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 5월 한 달간 주택청약종합저축, 적립식예금, 거치식예금을 2개 이상 가입하는 고객과 기존의 우수 고객들 중 각각 1000명을 추첨해 총 2천명의 고객들에게 농협쌀 20kg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8일 어버이날에는 만 60세이상의 고객들에게, 15일 스승의 날에는 선생님들에게, 18일 성년의 날에는 올해 성년이 되는 1989년생 고객들에게 정기예금 가입시 우대 금리 0.1%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하고 송금 수수료와 자기앞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농협은 이밖에도 문화행사로 각 지역별로 최근 개봉 인기영화를 선정해 무료로 상영하는 '고객초청 영화상영회'를 실시하고 행사당일에 별도의 사은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객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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