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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29일 광학 40배 고배율 줌을 갖춘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SX410 IS
(사진)'를 출시했다.
파워샷 SX410 IS는 전작 파워샷 SX400 IS에 비해 배율이 10배 향상된 광학 40배 줌을 탑재하면서도 약 308g(배터리, 메모리 제외)의 초소형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했다.
약 20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DIGIC 4+ 이미지 프로세서가 탑재돼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으며, 광각 24mm부터 최대 망원 960mm의 초점 거리를 지원해 넓은 풍경을 보다 시원하게 담아낸다. 줌 플러스 기능을 활용하면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디지털 줌으로 최대 80배까지 확대 촬영도 가능하다.
광학 손떨림 보정 기구인 인텔리전트 IS 기능이 탑재돼 어두운 실내 촬영, 고배율 줌 촬영 시에도 선명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일상의 평범한 장면도 작고 귀여운 모습으로 담을 수 있는 미니어처 동영상 모드와 빈티지한 연출이 가능한 토이카메라 효과 등 후보정 없이도 사진 속 사물과 풍경을 특별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케이스, 메모리 포함 31만9000원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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