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연 19.6% 수익추구 ELS발행
2010-01-27 11:26: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교보증권이 오는 28일까지 주가가 최초 기준가의 45%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9.6%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477회 ELS는 현대중공업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9.6%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으로 만기 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 기준주가 대비 55%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58.8%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6%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남진철 교보증권 장외파생상품팀장은 "주가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차원에서 원금손실이 발생하는 구간을 최초 기준가의 45%수준으로 낮춘 안정성을 강조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및 기타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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