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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광주상무센터 26일 오픈
2018-01-26 10:49:09 2018-01-26 10:55:1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교보문고가 전라남도 최초 지점 광주상무센터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광주상무센터점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 58 타임스퀘어 3층에 입점했다. 총 320평 규모로 약 6만 종 8만여 권의 도서가 구비됐다. 문구, 음반, 기프트 등을 판매하는 핫트랙스와 카페자우도 함께 들어섰다.
 
광주상무센터는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생활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가의 간격을 넓히되 높이는 낮춰 탁 트인 개방감을 줬고, 곳곳에 식물을 놓아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독서 테이블, 독서 바 등 다양한 형태의 고객 편의 공간과 아이들만을 위한 독서공간 ‘키즈파크’도 마련했다.
 
오픈을 기념해 지역 교사인 저자를 초청해 ‘학교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북멘토와의 북토크가 진행된다. 2월 3일에는 임성열, 김복현 교사가, 2월 10일에는 강현, 안수경 교사의 강연이 각각 오후 2시에 매장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매장 방문 접수를 통해 각각 선착순 10명씩 모집한다.
 
교보문고 광주상무센터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교보문고 광주상무센터점. 사진제공=교보문고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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