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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 직수형 냉온정수기 신제품 출시
2018-06-03 09:00:00 2018-06-03 09:00:00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현대렌탈케어는 '큐밍 더슬림 풀케어' 직수형 냉온 정수기(모델명: HP-810)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에 따르면 신제품은 냉각모듈부터 유로관, 취수 코크까지 정수기 내에 물이 흐르는 부분을 집중 살균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UV LED 안심 살균 기능'으로 정수기 냉각모듈과 유로관을 하루 3번 자동 살균해 세균번식을 차단한다. 1시간마다 자동으로 'UV-LED' 빛을 코크에 10분간 쐬어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UV-LED 코크 살균 기능도 함께 탑재했다. 'UV LED 살균'은 UV-C 파장 대역의 자외선을 이용해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친환경 살균기법이다.
 
'24시간 자동 클린 시스템'도 탑재됐다. 24시간 동안 정수기 사용량이 물 3잔 이하일 경우 자동 순환 시스템이 작동해 물이 지나가는 유로관에 물고임을 방지하도록 했다.
 
노로 바이러스 미검출 테스트를 통과한 '고성능 도레이 올바이오 컷 필터'를 포함해 '프리 복합 카본블럭', '포스트 실버 카본블럭' 등 3가지 필터가 적용됐다. 녹 찌꺼기, 휘발성 유기화합물, 박테리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현대렌탈케어는 설명했다.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3단계 온수 온도 시스템(50℃, 70℃, 80℃)이 적용됐으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신제품 출시 기념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7월5일까지 '큐밍 더슬림 풀케어' 정수기 설치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기쿡탑, 에어컨, 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신제품 큐밍 더슬림 풀케어'는 위생관리기능과 활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강조한 다앙한 렌탈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렌탈케어는 방문, 법인판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판교점·미아점·천호점·신촌점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현대큐밍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현대렌탈케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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