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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선정
2001년 이후 18년 연속 수상
2018-11-14 12:50:45 2018-11-14 12:50:52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금융·경제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EB하나은행은 2001년 이후 1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으로 선정됐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선정 이유에 대해 "KEB하나은행은 전 세계 135개국 해외 은행과 환거래를 체결,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한국 내 부동의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며 "외국환 거래규모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시장지배력도 강화되고 있으며 독보적인 서비스 품질과 기술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조사와 글로벌 기업 및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FI사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의 역량과 노하우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찬범 KEB하나은행 런던지점장(오른쪽)이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받은 뒤 리처드 숄츠(Richard Scholtz) 글로벌파이낸스 총괄 상무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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