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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기관 매도에 2200선 등락
2019-01-31 13:58:34 2019-01-31 13:58:34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도 공세에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31일 오후 1시3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67포인트(0.35%) 오른 2213.98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1986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503억원, 기관이 1488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다. 음식료품, 의약품,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증권, 서비스업이 강세인 반면 건설업, 우수창고, 통신업, 보험,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05930)(0.75%), 셀트리온(068270)(2.0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06%), 삼성물산(000830)(0.42%), NAVER(035420)(1.47%), 한국전력(015760)(4.37%), 신한지주(055550)(2.35%)가 오름세인 반면 SK하이닉스(000660)(-1.45%), LG화학(051910)(-2.77%), POSCO(005490)(-2.81%), SK텔레콤(017670)(-0.19%) 등은 조정받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06포인트(0.29%) 오른 717.3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557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은 190억원, 기관은 317억원 순매도중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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