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하성운이 자작곡까지 실은 세 번째 미니앨범 ‘Twilight Zone’으로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세 번째 미니앨범 ‘Twilight Zone(트와일라잇 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자작곡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작곡, 작사가가 참여한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Get Ready’는 소녀시대의 ‘Catch Me If You Can’, Nathan Sykes의 ‘Kiss Me Quick’ 등을 작업했던 JINBYJIN(진바이진)이 작곡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새 앨범엔 Royal dive(로얄 다이브), Sweetune(스윗튠)의 김승수와 장원, 조미쉘 등이 참여했다. 하성운은 5번 트랙 ‘궁금's’의 작곡,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6번 트랙 ‘Twinkle Twinkle’에는 작사로 참여했다.
스타크루이엔티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타이틀곡 ‘Get Ready’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음악에 대한 갈망, 열정을 가사로 담은 곡”이라며 “힙합 드럼에 색소폰, 브라스 등의 악기가 섞였다”고 소개했다.
세 번째 미니앨범은 6월8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하성운. 사진/스타크루이엔티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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