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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OLED 갤러리 TV' 앞세워 마케팅 강화
2021-01-15 10:00:00 2021-01-15 10:00:00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G전자(066570)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갤러리 TV가 덴마크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보컨셉(BoConcept)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LG전자는 홍콩 중심가에 위치한 보컨셉 매장 3곳에 LG OLED 갤러리 TV(모델명: GX)와 보컨셉의 제품을 활용해 프리미엄 리빙 공간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집 안에서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을 하는 LG OLED 갤러리 TV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고객이 홍콩 샤틴(Shatin)에 위치한 보컨셉 매장에 설치된 LG OLED 갤러리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LG OLED 갤러리 TV와 보컨셉의 가구, 소품 등이 조화를 이뤄 만드는 모던하면서도 절제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 OLED 갤러리 TV는 주변 공간과의 조화를 선호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이다. 65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163센티미터) 기준 2센티미터(cm)가 채 되지 않는 두께에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했다. 기존 벽걸이 TV와 달리 외부 장치 없이도 TV 전체가 벽에 밀착해 화면 몰입감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실제로 캐나다 IT 전문매체 알팅스(Rtings)는 LG OLED 갤러리 TV에 "무한에 가까운 명암비, 완벽한 블랙 표현 등이 놀랍고 다재다능한 TV"이며 "TV 전체가 일관되게 매우 얇은 놀라운 디자인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상봉 LG전자 홍콩법인장은 "LG OLED 갤러리 TV가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대상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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