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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의 바로eat 안주야 먹태열풍 3종. (사진=대상)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대상의 청정원 ‘바로eat 안주야 먹태열풍’이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14일
대상(001680)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120여일 만에 이뤄냈다. 청정원 ‘바로eat 안주야 먹태열풍’은 1970~1980년대 맥주 안주로 유행했던 먹태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별도의 조리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을 향한 수요를 확인하고 먹태를 스낵형 안주로 출시한 것이 성공 요인이라는 게 대상의 설명이다.
바로eat 안주야 먹태열풍은 스위트허니맛. 매콤불닭맛, 청양데리야끼맛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두툼한 황태를 안주야만의 노하우로 구워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제품을 손질한 뒤 특제 소스로 구워낸 덕분에 별도의 소스 없이도 간단히 즐길 수 있다. 또 제품 한 봉지 기준 삶은 달걀 3개 분량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대상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와 식문화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마른안주 시장에서 먹태라는 새로운 제품군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정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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