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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스케치]지수 혼조.. 1820선 등락
뉴욕발 금융주 악재 영향 여전한 듯
2008-06-04 09:30:32 2011-06-15 18:56:52
지수가 소폭 상승세로 출발하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코스피지수는 0.10% 오른 1821.30p로 개장 후 9 8 현재 0.34% 내린 1819.05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42% 하락한 642.25p를 기록 중이다.
 
미 증시가 리먼브라더스의 자금경색 우려로 금융주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버냉키 FRB의장이 인플레이션 우려의 뜻을 개진한 것도 국내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9 8분 현재 외국인이 62억원, 개인이 8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이 3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9 19 현재 차익거래는 34억원 매도, 비차익거래는 10억원 매도를 보이며 4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철강금속, 섬유의복 등이 소폭 상승하는 가운데 운수장비, 기계, 의료정밀, 서비스업, 증권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온미디어, 아시아나항공, LG데이콤 등을 순매수하고 있는 한편 대한항공, KTF, KT, SK네트웍스는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920분 현재 하이닉스(1.33%), POSCO(1.20%), KT(0.88%), 삼성전자(0.71%), 현대차(0.13%)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금융(-1.84%), 현대중공업(-1.68%), LG디스플레이(-1.50%)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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