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인터랙티브, 해군에 '플레이스테이션5' 50대 기부
2024-07-17 09:59:09 2024-07-17 09:59:09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는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플레이스테이션5(PS5) 콘솔 50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SIE는 PS5 콘솔·제품·서비스 제공사입니다.
 
재클린 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아시아 마케팅 총괄(사진 왼쪽)과 김경철 해군 2함대사령관이 16일 위문품 전달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IEK)
 
이번 위문품은 PS5 콘솔 50대와 듀얼 센스 무선 컨트롤러 50대 등 게임 기기와 주변 기기로 구성됐습니다. 아울러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EA 코리아)가 PS5용 디스크 판 'FC24 스탠다드 에디션' 50개를 지원했습니다.
 
해군 2함대는 위문품을 소속 전투함과 도서기지 등에 전달해 생활관과 식당 등 휴게시설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해군 2함대 소속 장병들이 위문품을 전달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IEK)
 
SIE 한국 법인 SIEK는 "특히 육지와 떨어져 해상에서 생활하는 해군 장병들의 건강한 여가 및 문화 생활을 돕고, 사기 진작 및 단합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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