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통합 조감도. (자료=계룡건설)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계룡건설과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당수1지구에 조성하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의 견본주택을 3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고, 거주 의무가 없는 비규제지역입니다.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74~120㎡, C3블록 452가구, D3블록 697가구 총 114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시공은 계룡건설과 한신공영, 신흥건설이 함께 맡습니다. 
 
단지는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호매실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인근 당수1·2지구 및 호매실지구를 중심으로 약 3만3000가구 규모의 새로운 주거벨트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1호선 수원역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연장선(호매실역, 2029년 개통 예정)과 GTX-C 노선(예정) 등 다수의 광역교통망이 추진 중입니다. 금곡IC와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서수원IC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단지 앞에는 당수천 수변공원(예정)과 당수공원(예정)이 자리하며, 인근에는 칠보산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예정)를 포함해 수원제일중(이전 예정), 칠보중·고, 금곡동 학원가 등도 가깝습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확보했고, 커튼월룩 돌출형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을 특화했습니다. 가족 구성원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면적 및 타입을 세분화했습니다. 생태온실라이프팜, 경로당부속정원, 실내체육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섭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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