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병역판정검사 '하루' 쉽니다
병무청, 수험생 편의 등 고려…14일부터 정상 시행
2025-11-12 09:36:37 2025-11-12 14:40:52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수험생 학부모가 기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병무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13일 수험생의 편의 등을 고려해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과 중앙병역판정검사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병역판정검사는 수능 다음 날인 14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실시됩니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기간 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본인의 검사 일자를 반드시 확인해 수능일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sto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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