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오후 5시 기준 57.4%…역대 지선 동시간대 '최고'
강원 61.9%, 경남 60.9%, 전북 60.2% 순
2026-06-03 17:13:42 2026-06-03 18:01:17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본투표가 오후 5시 기준 57.4%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투표율보다 9.8%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중구 청구초등학교 야구부 실내 훈련장에 마련된 청구동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5시까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561만7431명이 투표를 했습니다. 
 
광역별로 살펴보면 강원이 61.9%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경남이 60.9%, 전북 60.2%, 대구와 울산이 나란히 59.9%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제주로 53.8%로 집계됐습니다. 
 
최대 접전지로 불리는 서울과 대구·부산의 구·군 단위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성동구가 61.8%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대구에서는 군위가 78.2%로 높았고, 부산에서는 북구가 65.7%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전남·광주 지역에 신안군이 80.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습니다.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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