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선 회복…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
2026-07-22 09:22:47 2026-07-22 09:22:47
[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코스피가 22일 장 초반 급등해 4거래일 만에 7000선을 회복했습니다. 매수세가 몰리며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도 이틀 연속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367.34(5.44%) 상승한 7115.29를 기록 중입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14포인트(4.51%) 오른 7052.09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장 중 7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15일 이후 4거래일 만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399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88억원, 3694억원 매도세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이날 오전 9시6분2초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됐습니다.
 
코스피 시장에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지난 15일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16일과 20일에는 지수가 낙폭을 키우며 2거래일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이어 전날과 이날은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 반등에 지수가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4.36포인트(4.56%) 급등한 787.70입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9.07포인트(2.53%) 상승한 772.41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463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7억원, 198억원 순매도 중입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85.38포인트(0.74%) 오른 5만2224.6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92포인트(0.89%) 상승한 7509.20에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29.13포인트(1.29%) 뛴 2만5837.21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80.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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