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쇼핑 주식 장내 매도…보유 지분율 하락
신회장, 지분율 9.09%로 줄어…"유동성 확보 때문"
2026-09-11 17:53:36 2026-09-11 17:53:36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3월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차철우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쇼핑 주식을 추가로 장내 매도 했습니다. 신 회장의 지분율은 9%대 초반까지 낮아졌습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간 롯데쇼핑 보통주  20만3150주를 장내 매도햇다고 공시했습니다. 금액으로는 233억원 이상입니다. 
 
이번 매도를 통해 신 회장의 보유 주식은 277만4869주에서 257만1719주로 줄었습니다. 기존 지분율은 9.81%였지만 장내 매도에 따라 9.09%가 됐습니다. 
 
신 회장의 매도는 지난 7월 보고된 거래 계획에 의해 이뤄졌는데요. 롯데쇼핑 측은 신 회장의 지분 매각 이유에 대해 유동성 확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롯데쇼핑의 올해 2분기 매출은 3조48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2% 상승한 바 있습니다. 
 
차철우 기자 chamat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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