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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선물시장, 개인은 매수전환..지수 '진정' (12:01)
외국인 매도규모는 5000계약대
2011-02-21 12:01: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늘어나는 선물시장 외국인 매도에 휘청였던 지수가 다시 진정을 찾아가고 있다.
 
21일 오후 12시0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4.52포인트) 내린 2008.6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2014선에서 시작한 이날 지수는 빠르게 늘어나는 선물시장 외국인 매도와, 유가증권시장 기관마저 매도우위로 돌아서며 1991선까지 힘없이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선물시장 개인의 매수전환이 뒤이어 나타나는데다 여타 수급주체들의 꾸준한 매수에 힘입어 2000선까지 다시 올라서고 있다.
 
현재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5309계약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이 각각 3265계약과 886계약 순매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712억원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08억원과 1382억원 매수우위다.
 
선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3%(1.15포인트) 내린 264.55포인트다.
 
삼성전자(005930)하이닉스(000660)의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스마트폰 부문의 턴어라운드 전망에 LG전자(066570)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위아(011210)는 여전히 3%대 하락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012330)기아차(000270)가 집중되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선전 중이다.
 
업황 호황 평가에 S-Oil(010950)SK이노베이션(096770) 등 정유주가 상승 중이며 한화케미칼(009830)은 저평가 진단이 주가를 강세로 이끌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전거래일보다 0.63%(3.28포인트) 오른 521.8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억원과 49억원 순매수를, 개인이 49억원 매도우위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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