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코스피 지수가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추가 상승세를 타진하는 모습이다.
3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46포인트(0.17%) 오른 2075.5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00억원 가까이 사자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억원, 130억원 내외로 순매도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만이 1500계약 넘게 팔자세를 나타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0계약, 790계약씩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를 혼조세다.
의료정밀 업종이 1.27% 상승하는 가운데 기계, 운수창고, 화학 업종 등이 1% 가까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보험, 증권 등 금융업종이 1% 가까이 내리는 가운데 통신업과 전기가스업도 내림세다.
반면 신한지주 KB금융 등 금융주는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0.40원 내린 1109.8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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