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하루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56억원 유입돼 하루만에 자금이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45억원 이탈해 7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290억원 빠져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하루만에 1조1240억원 순유입세로 전환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322억원 증가해 104조100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507억원 늘었으나 해외주식형펀드가 185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순자산액(NAV)은 8535억원 늘어 87조779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3973억원, 4563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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