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A 여름밤 '후끈' 달궈..
미 통신회사 AT&T와 '블랙잭2' 섬머콘서트 투어 개최
2008-08-03 10:31:5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삼성전자와 미국 통신회사 AT&T 1(한국시간) 미국 LA에서 ‘Summer Krush’ 콘서트 투어를 개최, LA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AT&T를 통해 출시해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블랙잭2’ 마케팅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는 LA 공연을 시작으로, 시애틀, 달라스, 아틀란타, 올랜도, 뉴욕을 거쳐 다음달 16일 샌프란시스코 공연까지 미국 전역 7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이날 LA 행사에는 팝음악계의 디바 머라이어캐리가 참가했으며, 이번 콘서트투어에는 넬리(Nelly), 굿샬로트(Good Charlotte) 등 인기 가수들과 유명 그룹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머라이어캐리는 헐리우드 한복판에 위치한 초대형 쇼핑몰 헐리우드&하이랜드센터에서 펼쳐진 이번 LA공연에서 한 시간 넘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수천명의 팬들이 열광했다.
 
빌 오글 삼성전자 미국 통신법인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삼성과 AT&T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삼성 휴대폰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을 위한 감사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블랙잭2와 삼성 휴대폰의 열정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2 AT&T를 통해 선보인 스마트폰 블랙잭2’는 미국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삼성 휴대폰의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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