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이달 15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자동제세동기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이 최종 경쟁률 569.8대 1로 공모주 청약을 마쳤다.
7일 상장주관사 현대증권은 지난 6~7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배정주식 16만주에 9101만496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5460억8900만원이 몰렸다.
지난 2001년 12월 설립된 씨유메디칼시스템은 자동제세동기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41억원, 순이익은 38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자금은 의복형 생명 위기대응 시스템, 기능성 전기자극기 등 사업다각화를 위한 투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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