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부산 더샵 파크시티 초반 계약율 85.1%
2012-09-17 17:28:57 2012-09-17 17:30:22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부산 더샵 파크시티'가 전 평형 순위내 청약 마감에 이어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부산 더샵 파크시티 당첨자 계약에서 모두 1758가구 중 1496가구가 계약해 85.1%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지난달 30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8.93대 1, 평균 10.19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실수요자를 우선 고려한 중소형 상품 구성과 단지 내 대규모 조경 특화 공간, 헤아림 커뮤니티 시설이 등이 부각되면서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박동준 분양소장은 "부산 더샵 파크시티가 1700가구 이상의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계약률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온천천의 자연 환경과 대단지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8동 356-1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1층, 14개 동, 총 1758가구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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