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오는 17~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홈3연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17일에는 대학생을 위한 ‘20대의 금요일 밤’이 진행된다. 이날 학생증을 제시하는 대학생은 입장료를 절반(50%)만 받으며 NC는 대학생을 위해 ‘찰나의 소개팅’, ‘커플티셔츠 게임’ 등 각종 이벤트·행사를 연다.
NC는 이날 경남대 에어로빅 동아리 'KUA'를 초청해 축하공연도 펼친다. 또한 17일에 한해 야구장 내 매점의 치킨을 반값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18일은 다이노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다이노스 멤버스 데이’로 지정됐다. 이날 다이노스 멤버십 회원은 구장 투어, '승리의 하이파이브', '수훈선수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포토타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일요일인 19일에는 어린이·가족 관객을 위한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 행사가 열린다. 이날 NC는 그라운드 캐치볼, 배트보이 체험 등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NC는 이날 시구자로 경남 출신 개그맨인 양상국을 선정했다.
한편 NC는 이번 달부터 해당월 생일 회원을 대상으로 '다이노스 멤버스 생일 이벤트'를 시작한다. NC는 해당월 생일을 맞은 다이노스 멤버십 회원에게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루스케타' 식사권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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