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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포니정홀 '클래식 음악회'
2013-05-15 10:10:20 2013-05-15 10:13:12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15일 저녁 7시30분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클래식 음악회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의 완전한 사랑'을 개최한다.
 
포니정홀 개관 5주년을 기념하고 정세영 명예회장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음악회로 바리톤 박흥우와 테너 김세일, 피아니스트 박유나가 전하는 슈만과 브람스의 명곡들을 김이곤 음악감독의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포니정홀. (사진제공= 현대산업개발)
 
포니정홀은 지난 2008년 한국 최초의 고유모델 자동차인 '포니(PONY)' 개발자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최신식 음향시설 및 영상시설을 갖춘 150석 규모의 공연장과 포니를 개발하는 과정을 표현한 아트월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력 있는 신인음악가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문화공헌 프로젝트 '꿈꾸는 자들의 음악회' 시리즈를 통해 신인 음악가들이 전문연주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지난 2011년 8월 소프라노 최정원의 무대를 시작으로 지난 1월에는 아홉 번째 연주자로 선정된 바리톤 서진호의 무대가 열린 바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번 초청된 바리톤 서진호씨는 오페라 라보엠,마술피리,라트라비아타 등에서 주역을 맡으며 음악가로서 역량을 펼치고 있다"며 "현대산업개발은 포니정홀을 통해 문화경영을 실천하고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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