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정보통신기술(ICT) 통합보안 선도기업인
라온시큐어(042510)가 3분기 누적 매출액 10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14일 라온시큐어는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19억4528만원, 영업손실 14억2817만원, 당기순손실 13억3902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 폭을 줄였다.
누적으로 보면 매출액은 106억7811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7% 이상 급증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다.
누적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이 증가한 원인에 대해 회사측은 "올해에는 R&D 연구개발비와 인력투자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4분기에 매출이 몰리는 보안업계 특성을 감안하면 기존 투자 부분이 실적화되면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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