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나이벡(138610)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원천기술 개발프로젝트인 '바이오. 의료 기술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향후 5개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국책사업의 연구 과제는 '치아기능 회복을 위한 치계단백 유도체 원천기술 개발'이며, 서울대학교와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연구팀이 공동으로 참여 한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국책사업 참여로 신약후보 물질 발굴에 따른 치주조직 재생 시장에서 선점효과를 갖게 됐다"며 "첨단 신약 및 의료소재 부분의 기술이 향상 되고, 치아조직 재생용 신규 단백질제 활용으로 큰 수익이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벡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지능형 생태공학 연구센터의 연구결과를 상용화해 지난 2004년 1월 설립한 첨단 기술 회사로 2011년 7월 코스닥시장 신성장기업부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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