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제3공장 투자 잠정 연기
2014-03-20 17:58:19 2014-03-20 18:02:24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웅진에너지(103130)는 20일 제3공장의 신축과 제조설비 투자를 잠정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근 태양광 산업의 업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대내외 환경과 투자 효율성을 고려했을 때 태양광 업황이 회복 또는 안정화하는 시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웅진에너지는 지난 2011년 5월 5004억원을 투자해 연산잉곳 1기가와트(GW)와 웨이퍼 1GW의 생산능력을 갖춘 제3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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