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개장)BOJ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상승'
2014-04-30 09:23:14 2014-04-30 09:27:32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30일 일본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날보다 123.26엔(0.86%) 오른 1만4411.49로 거래를 시작했다.
 
일본은행(BOJ)은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금리와 통화정책 방향을 공개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추가 부양책은 없겠지만 완화 기조는 이어갈 것이란데 동의하고 있다.
 
개장 전 공개된 3월의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전망치 0.5% 증가에는 못 미치지만 직전월의 2.3% 감소에서는 플러스 전환한 결과다.
 
업종별로는 다이세이건설(0.84%), 시미즈건설(0.87%), 다이토건탁(0.99%) 등 건설 관련주와 스미토모화학(1.30%), 신에쓰화학공업(1.40%) 등 화학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나소닉은 3년만의 흑자 전환에 힘입어 1.42% 상승 중이다. 샤프(1.14%), 소니(1.15%) 등도 모두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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