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027410)은 2일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삼각김밥 수익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 외 모금회와 BGF리테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총 1억3000여 만원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전국 8000여개 CU매장에서 판매된 삼각김밥 등 간편식품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BGF리테일은 지난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매년 삼각김밥 등 간편식품 판매의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고객들이 구매한 삼각김밥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함으로써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의 국내 최대 소매 유통망을 활용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BGF리테일과 관계사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 사랑의 물품 나누기, 난청 어린이 인공와우 수술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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