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춘절 맞이 마케팅 돌입
2015-02-11 13:33:36 2015-02-11 13:33:36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제일모직(028260)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대표 브랜드 매장에서 춘절 맞이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빈폴, 갤럭시, 구호, 에잇세컨즈 등 제일모직 브랜드 매장(명동, 강남, 가로수, 신촌, 잠실, 청담, 코엑스, 에버랜드)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1개의 홍빠오를 증정한다.
 
복권 형식으로 홍빠오에 들어있는 상품 교환권을 확인하면 등수에 따라 해당 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교환할 수 있다. (순금 8.8g-8명, 의류 교환권 10만원권-88명, 셀카봉 등 각 1888명)
 
또한 춘절 기간 국내에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가족 단위인 것을 감안해 상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할인권 제공은 물론, 명동과 강남 등지의 제일모직 매장 앞에서 요우커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서비스 범위도 확대했다.
 
이와함께 중국어 가능 인력도 평소보다 2배 많은 인력을 추가로 배치했다.
 
김현철 제일모직 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춘절 기간 국내 방문이 예상되는 요우커는 10만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국인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 진행은 물론 중국어 가능 직원 현장 배치 및 매장 범위 확대를 통해 최상의 쇼핑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모직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춘절행사용 책자를 가지고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10%의 할인을 제공한다. 책자에는 한국의 대표 매장 소개와 함께 쿠폰 등이 담겨 있다.
 
◇(사진제공=제일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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