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노숙인 대상 무료배식 봉사활동 실시
2015-02-16 13:46:34 2015-02-16 13:46:34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코스콤(한국증권전산, 사장 정연대)은 16일 설 명절을 맞아 영등포지역 노숙인들에게 떡국, 과일, 한과 등을 무료로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정연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쪽방촌 무료급식소를 찾아 노숙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박지원 기술연구소 사원은 "이날 봉사활동은 직접 현장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설 명절을 외로이 홀로 지낼 노숙인들이 이날 하루라도 맛있는 식사를 하며 풍요롭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코스콤 임직원 15명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쪽방촌을 찾아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코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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