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농업은 안보 전략산업…농민 보조금 늘려야"
송미령 장관 게시물도 공유
2026-07-18 13:29:03 2026-07-18 13:29:03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농업은 매우 중요한 안보 전략산업"이라며 보조금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빛의 위원회' 출범 기념 시민 초청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늦은 오후 엑스(X·구 트위터)에 "식량 안보를 지키고 농촌과 농업, 농민을 살리려면 농업보조금을 늘려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효율성 높은 농어촌기본소득이 농업지원금 증액효과를 조금은 내고 있고, 증시 활성화로 농어촌특별세가 폭증해 재원도 충분해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개방적 통상국가로서 시장개척을 위한 시장개방도 불가피한데, 그로 인한 이익의 일부로 그로 인해 피해당하는 영역에 지원해 실질적 손실이 없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더불어 "우리나라 농업 보조금이 다른 농업 선진국에 비해 적다"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엑스 게시물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송 장관은 엑스에 호당 농업보조금 규모를 비교한 결과 한국은 519만원(2025년 기준)으로 유럽연합(EU) 2580만원(2023년), 일본 967만원(2024년)보다 적은 수준이라는 내용을 게시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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