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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첫 분양부터 '대박'
'e편한세상 수지' 1092가구 100% 계약마감
2015-04-13 18:25:49 2015-04-13 18:25:49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지난해 대비 40% 늘어난 2만2300여 가구를 올해 공급할 예정인 대림산업(000210)이 첫 분양 사업장에서 100% 계약률을 달성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한 'e편한세상 수지' 정당계약에서 100% 계약이 마감됐다고 13일 밝혔다.
 
대림산업의 올해 첫 공급 단지인 이 아파트는 지난 1순위 청약에서 1092가구 모집에 6145명이 몰리며 평균 5.6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양병천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용인 내 강남이라 불리는 수지는 그동안 공급이 많이 없었으며 ,역세권·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으로 조기완판을 기록한 것 같다"며 "특히, 예비 당첨자들의 관심 또한 매우 높아 정당계약 3일째 날에는 예비당첨자들까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인천 남동구 서창동 685번지(서창2지구 10블록)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서창' 견본주택 문을 지난 10일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또 이달 중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신촌'과 중랑구 묵동 묵1재건축 부지에서 'e편한세상 화랑대'도 공급 예정이다.
 
◇'e편한세상 수지' 견본주택에 몰린 예비당첨자들 모습 (사진=대림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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