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8년간 4000대 판매한 영업부장 탄생
28년만에 달성…역대 6번째로 누적판매 4000대 돌파
2016-04-06 12:59:55 2016-04-06 13:00:25

기아차(000270) 6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판매 4000대를 달성한 조계만 영업부장(이천지점)에게그랜드마스터칭호와 함께 부상으로 최고급 대형 세단인 K9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랜드마스터(Grand Master)’는 입사 후 누적판매 4000대를 돌파한 기아차 최고의 판매 장인에게 부여되는 영예다. 이전까지 5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달성이 쉽지 않은 기록이다.

 

역대 6번째로 그랜드마스터에 등극한 조계만 영업부장은 지난 1987 7월 판매를 시작해 28년만에 4000대를 돌파했다.

 

조 부장은 28년간 월 평균 11대 이상 판매해온 꾸준함의 대명사다.

 

조계만 영업부장은기아자동차 영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그래드마스터에 올라 감회가 새롭다어려운 순간마다 힘이 되어준 지점 식구들과 기아차 임직원들, 그리고 모든 고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누적판매 2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는스타(Star)’, 3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는마스터(Master)’, 4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는그랜드마스터(Grand Master)’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기아차 조계만 영업부장과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아차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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