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을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지방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북도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북도 동해안 5mm 미만이다.
오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동해안은 동풍의 유입으로 평년보다 낮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7도, 낮 기온은 18도가 되겠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남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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