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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지방소재 기업 대상 기업공시 설명회 개최
2017-12-05 06:00:00 2017-12-05 06:00:00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방소재 기업(비상장기업 포함)의 공시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광주(7일), 대전(8일), 안산(11일)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기업공시제도 및 공시서식 작성기준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주요 변경내용 및 개정취지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정기보고서, 주요사항보고서, 지분공시 및 의결권대리행사건유제도 등이 다뤄진다. 또한 공시 관련 주요 상담 및 공시위반 제재 등의 사례, 전자문서 작성프로그램(DART 편집기), 재무제표 작성시스템을 이용한 공시문서 작성방법 등도 안내된다.
 
상장기업 등의 공시담당자 및 관심있는 사람은 사전 참석신청 절차를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감원 기업공시제도실로 문의하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나아가 투명한 시장질서 확립을 통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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