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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팡야 모바일', 동남아시아 11개국 오늘 출시
원작 게임 '팡야' 기반의 모바일 판타지 골프 육성 게임
2018-02-08 15:23:22 2018-02-08 15:23:22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팡야 모바일'이 8일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11개국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팡야 모바일은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판타지 골프 육성 게임이다. 유명 PC온라인 게임 IP(지식재산권) '팡야'의 모바일 버전이다.
 
동남아 서비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LINE)'이 맡는다. 현지 서비스명은 '라인 팡야(LINE PANGYA)'이다.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동남아시아 11개국에서 서비스 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엔씨소프트 '팡야 모바일'. 사진/엔씨소프트
 
이용자는 드라이버, 퍼터 등 각 골프 클럽의 고유 특성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 전략적인 캐릭터 조합으로 다양한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 ▲팡야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 ▲다른 이용자와 1대 1로 겨루는 실시간 PvP 모드, ▲미니 게임 모드 등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엔씨와 엔트리브소프트는 팡야 모바일의 서비스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서비스 지역과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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